해당 단지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1027-3번지 일원에 들어선다. 지하 3층~지상 28층, 6개동 총 630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.
전용 면적별로 ▲84㎡A 118가구 ▲84㎡B 87가구 ▲84㎡C 268가구 ▲84㎡D 26가구 ▲110㎡ 131가구로 구성된다. 지난 26일 특별공급을 실시했고 27일 1순위, 28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받는다.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에 발표하고, 정당 계약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.
3.3㎡당 평균 분양가는 1486만원으로 계약금은 5% 납부하면 된다.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로 부담을 낮췄다. 중도금은 분양가의 60%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. 또 김해시에 거주하거나 경상남도 및 부산광역시, 울산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.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다.
교통도 편리하다. 시내까지 차량으로 약 5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. 오는 2024년 7월에는 무계-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주촌면과 삼계동 구간이 일부 개통예정이다. 2025년 12월경에는 전면 개통된다. 광재IC, 서김해I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도 용이하고, 부산김해경전철 가야대역이 가까이 있어 부산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.
교육 여건도 우수하다. 신명초가 도보권에 위치하고 분성중, 분성고,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. 특히 단지에서 장신대역 학원가가 가깝고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들어서 있다.
장신대역 인근 삼계동 중심상업지역과 대형마트,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. 분성산, 경운산에 둘러싸인 ‘숲세권’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도 가깝다.